미래에셋증권 합격 자소서

1) 지원동기 및 희망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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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1위는 고유명사>

미래에셋은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 “퇴직연금 사업”에 진출하여, 오직 실력으로만 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퇴직연금 강자의 위치를 굳건히 하는데, 저의 현대 HDS 인턴 경험은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인턴 시절, 퇴직 연금, 장기보험, 공통 업무에 대해 5주간 교육을 받으면서 “적극적인 태도”로 예정에 없던 Batch Programming 작업을 수행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Batch 실무 경험은 현업의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입사 후, 발 빠른 IT 업무 서비스 지원으로, “미래에셋 = 퇴직연금 1위”라는 고유 명사를 만들어 나아가겠습니다.

 

 

 

2) 10년 후 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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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Business Operation 센터장 박용호>

증권 IT 전문가들의 시대적 과제는 혁신적인 IT 기술과 금융 시스템과의 결합입니다. 하지만 비용 투입 대비, 안정성 문제에 대한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경영진을 설득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입사 후, 철저한 자료 조사와 분석으로, 경영진을 신속히 설득하여, 타 증권사보다 두 발 앞선 차세대 증권 매매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증권 실무자들이 다양한 영업 채널에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신속한 IT 업무 서비스를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성실한 모습으로 동료들에게 인정을 받고, 최연소 B.O 센터장이 되는 목표에 점점 다가가겠습니다.

 

 

 

3) 대학생활/ 사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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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혁신으로 20%의 비용을 절감하다.>

대학 연합 “마디” 동아리 총무 시절, 커피 원두 공동구매라는 작은 혁신을 통해 재료비를 약 20%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는 입사 후 비용을 절감하는 증권 시스템 구축 업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당시 동아리는 원두 구매비로만 한 달에 약 100만 원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커피 관련 동아리들에 원두 공동구매를 제안했습니다. 이를 위해 타 동아리들의 구매수요를 파악, 쇼핑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리스트를 만드니 동일품목을 중복해서 사는 일이 없어져 돈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구매량이 줄어 저장 공간도 넉넉해지고 다 먹지 못해 버리는 원두도 줄었습니다.

 

4) '자신'에 대한 기술(성격, 가치관, 장단점 등)

<생각의 다름>

카페 아르바이트 시절, 사장님의 꼼꼼한 업무 방식을 경험하면서, “생각이 다름을 이해하는 것”은 제 가치관이 되었습니다.

 

사장님은 테이블용 걸레를 정해진 위치에 각을 맞추어 놓는 것을 중요시하시는 꼼꼼하신 분이셨습니다. 하여 저는 항상 신경 써서 걸레 각을 맞추었지만, 손님이 많은 시간이 되면, 이내 깜빡하여 사장님께 혼이 났었습니다. 당시 사장님의 업무 방식이 이해되지 않았지만, 군대 경험을 바탕으로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후 걸레 정돈 상태에 따라 고객이 느끼는 청결도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고객을 위하는 사장님의 마음을 깊이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

 

 

 

5)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경험

<1500번의 PT 체조, 그리고 3,000피트의 상공에서 날다.>

특전사 시절, “한 사람이라도 목젖이 보일 정도로 소리를 내지 않으면 단체 얼차려”를 받는 공수 훈련은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2주간 “매일 1500번의 팔 벌려 높이 뛰기”와 “66도의 경사를 가진 비탈길에서의 구보”는 제 한계를 테스트하기에 충분하였기 때문입니다.

 

매일 훈련이 고되고, 포기하고 싶었지만, 마지막 주 “하늘을 나는 독수리”가 되는 기분을 만끽하기 위하여 3주간 인내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결과, 3,000피트 상공의 비행기에서 낙하하는 평생 잊지 못할 황홀한 비행 경험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