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지수는 무엇에 쓰나?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 같은 정규증시에는 거래 종목이 매우 많다, 그래서 종목별 시세를 아무리 뜯어봐도 전체 시세가 어디로 가는 파악하기 어렵다. 증시 전체의 시세 흐름을 알려면 지수(index)를 활용해야 한다.

 

%지수란?

흔히 상품의 값이나 수량이 일정 기간에 얼마나 달라졌는지 측정하고 비교해볼 목적으로 만들어 쓰는 통계값이다.

 

%지수의 종류는?

1. 종합주가지수 : 상장종목 전체를 대상으로 만다는 코스피나 코스닥

2. KOSPI 200 :우량종목 200개를 골라 만드는 종합주가 지수

3. 제조업 지수 : 상장 기업 중 제조업에 속하는 종목으로 구서한 제조업지수도

4. 스타지수(KOSTAR) : 코스닥 지수를 비솟해서 대표 종목 30개만 골라 만드는 스타지수

5. KRX100 :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에 걸쳐 대표 격 100개 종목을 골라서 두시장을 아우르는 종합주가지수로 씀

 

%종합주가지수 유용성

1. 투자자가 증시 추세를 가늠하고 어느 종목을 얼마나 어떻게 매매할지 결정하는데 유용한 기본 정보가 된다,

 

2. 주식 시황과 더불어 물가지수나 경기지수처럼 경제 전반의 상황도 알려준다.

경기가 좋으면 올라가고, 나쁘면 낮아짐

 

3. 경기 예측 지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주가는 보통 실제 경기를 4~6개월정도 앞서 반영한다는 이론이 있는데, 통계청은 이 이론을 따라 코스피지수를 경기 흐름을 앞서가는 선행지수 범주에 넣어 경기 예측에 쓴다.

 

4.재테크 지표로도 이용한다.

종합주가지수 추이를 은행 예금 금리나 대출 금리, 부동산 투자 수익률 추이 등과 비교해보면 어디에 투자하는게 유리한지 가늠해볼수 있다.

가령 같은 기간에 종합주가지수는 5%, 예금 금리는 3% 올랐다면 주식 투자가 은행 예금보다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식이다.

 

% 코스피지수는 어떻게 만드나?

코스피지수는?

- 유가증권시장의 종합주가지수다. 한국거래소가 시가총액 방식으로 만들어 발표함.

 

시가총액 방식이란? 상장종목 전체에 걸쳐 발행주식 수에 주식 단가를 곱하는 방법으로 증시의 시가총액을 구해서 기준 시점 시가총액의 몇 배나 되는지 계산해 지수로 표시하는 것이다.

 

기준 시점은 198014일 이다. 기준시점에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전 종목의 시가총액을 100으로 놓고 오늘 현재 시가총액이 얼마인지 구하면 오늘의 코스피지수 값이 나온다. 산출식은 다음과 같다.

 

코스피 지수 = (비교시점 시가총액 / 기준시점(1980.1.4.) 시가총액 ) x 100

 

참고사항

시가총액 = 발행주식 수 * 시장단가

 

발행주식수가 늘어나면 주가가 오르지 않더라도 지수값이 커질수 있음.

실제로 상장기업은 가끔씩 주식을 추가 발행해서 자본금을 늘림(증자) 이런 경우엔 발행주식 수가 늘어나기 떄문에 주가가 오르지 않아도 시가총액이 커진다.

ᄄᆞ라서 이런 경우는 시장관리자가 기준시점 시가총액도 그만큼 늘려 잡고 종합지수를 계산한다. 상장폐지의 경우도 동일!!!

 

% 코스닥지수는 어떻게 만드나?

코스닥 시장의 전체 시세를 나타내는 종합주가지수

한국거래소가 시가총액 방식으로 만듦

 

코스닥의 기준일은 199671일 기준단위는 1000포인트이다.

코스닥은 원래 코스피와 같이 100포인트를 기준값으로 잡고 지수를 산출하다가 20041월부터 1000포인트로 바뀜.

 

이유는??왜왜왜??

코스닥지수도 처음에는 코스피와 같이 기준시점 시가총액을 100포인트로 놓고 산출했다. 그러나 2003, 지수가 무려 37포인트ᄁᆞ지 폭락해서 셰계 어느 증시에서도 볼 수 없을 만큼 낮아졌다.

 

결과 : 종합주가지수가 너무 맞으면 증시의 대외 이미지가 나ᄈᆞ진다는 주장이 나옴. 그래서 2004126일부터 기준 값을 100포인트에서 1000포인트로 바꿈

AS-IS : 코스닥 지수 = x/100 *100 =x

TO-BE : 코스닥 지수 = x/100*100 =10x

 

0배 뻥튀기 하면, 위의 문제 제기 기준으로 370포인트로 대외공시가능!!

 

% 위처럼 뻥튀기를 했지만 현재 2016-07-31 일 현재ᄁᆞ지도 코스닥 시장은 매우 부진하다.

기준단위를 1000포인트로 바꾼 뒤 코스닥 지수는 2008630590.19포인트로 정점을 찍었는데 그 뒤 지수가 더 높아지는데 67개월이나 걸림!!

2016731일 코스닥 지수 종가는 706.24입니다. 706포인트는 예전 기준 100포인트 단위로 보면 약 71포인트인셈이다. 1996100포인트에 비하면, 아직 본전도 못찾은 상태입니다.

kosdaq STAR(KOSTAR)

2004sus 126일부터 새로 스타지수(코스닥스타지수)도 만듦. 코스닥의 대표격 30개 종목을 대상으로 200312일 당시 시가총액을 기준값 1000포인트로 잡고 지수를 산출한다.

코스닥 프리미어 지수도 있음!

 

% 통합지수 KRX100은 어떤 주가지수?

KRX100은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을 망라해서 업종대표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등으로 100개를 골라 만드는 종합주가지수다, (통합지수라고도함) KOREA Exchange 100이 정식 명칭. 200561일에 만듦. KOSCOM이 발표

지수 기준일 : 200112

기준 지수는 1000포인트다.

 

 

****추가 조사 번외!!!****

% 다우지수.나스닥지수 흐름은 왜보나?

1) 다우지수란?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주요 우량종목의 주가 추이

다우지수는 본래 명칭이 다우존스 지수다. 미국인 찰스다우와 에드워드 존스가 고안했디 때문. 다우존스사 회사가 있음.

흔히 다우지수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진수,운송평균지수, 공공 평균지수등 종류가 있다. 그러나 흔히 말하는 다우지수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를 가리킨다.

상장종목 중 거래가 활발하고 주가 동향을 잘 반영하는 것 몇 개만 대표(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30개 대표 종목)로 골라 시세를 단순 평균 낸 것으로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의 주가를 비교한다.

*다우지수 = 비교시점의 대표 종목 주가 평균 / 기준시점의 대표 종목 주가 평균 *100

가장 공신력을 인정받음. 그러나 상장 종목이 1만개도 넘는 뉴욕 증시에서 단 30개 종목의 주가로 지수를 만든다는 한계가 있음. 따라서 다우지수만 봐서는 시장 전체 흐름을 잘 알수 없음. 그에 반하여 나스닥 지수, S&P500dl 상장종목 전체를 대상으로 만드는 지수이기 떄문에, 장 전체 흐름을 쉽게 보여줌.

 

2) 나스닥지수란?

나스닥 상장종목 전체의 주가 추이를 종합

나스닥은 1971218일 출범

규모나 안저성, 신용도는 뉴욕 증시 상장기업보다 못하지만 장래 고수익을 낼 잠재력이 있는 벤처기업과 첨단 정보통신 기술관련 기업이 많이 상장함

우리나라의 코스닥은 유가증권시장에 비해 규모나 질이 많이 떨어지지만, 미국의 나스닥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등 미국 안팎에서 글로벌 기업을 많이 상장시키고 활발하게 움직여 장외시장의 세계적 본보기임.

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 : Semiconductor Sector Index)?

반도체 업종 대표기업 (인텔,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등)의 주가를 다우존스 방식으로 작성한 것. 세계 반도체산업과 주가 동향을 대표하는 지표 4) 일본 니케이 지수

- 다우존스 방식

-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225개 주요 종목의 주가 평균치로 주가지수를 만들기 떄문에 니케이 255’라고 함. 일간신문 니혼케이자이가 작성 발표

 

%참고사항

- 우리나라도 1972년부터 10년 동안 다우존스식으로 종합주가지수를 만들다가 198314일부터 시가총액으로 바뀜.

- 나스닥지수는 다우지수와 달리 시가총액 방식임. 그러나 코스피지수처럼 단순한 시가총액 방식은 아님. 상장된 모든 보통주에 시가총액에 ᄄᆞ라 가중치를 주고, 비교시점과 기준시점의 시가총액을 대비해 주가지수를 구함. 종목마다 시가총액별로 가중치를 달리 주기 때문에 개별 기업 주식이 시장가치(시가총액) 에 비례해 종합 지수 크기에 영향을 미침.<- 시장가치 가중지수 방식임.

- 나스닥운영자인 미국증권업협회 (NASD)에서 발표.

 

5) S&P 500지수는 국제적으로 명성 있는 미국의 민간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미국의 주요 대기업이 발행한 500개 종목을 대상으로 만듦. 시가총액 방식인데. 나스닥지수와는 다르게 먼저 지수 작성 대상 종목별로 주가에 상장주식 수를 곱해 시가총액을 구한다.

 

 

*****중요 KEY정리*******

1) 시가 총액 방식의 주가지수는 아무래도 대형주 시세의 영향을 크게 받음. 따라서 주가지수가 대형주 시세를 따라 움직이면 중소형주 투자자가 느끼는 증시흐름과 종합주가지수의 움직임에 괴리가 생김

 

2)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등은 미국 주가지수지만 국내 투자자도 늘 관심을 가져야함. 미국은 세계경제와 밀접한 이해관계 속에서 움직이는 경제 대국임. ᄄᆞ라서 미국의 경제를 거울처럼 반영하는 것이 다우지수 나스닥지수이기떄문임. 하지만 최근에는 글로벌 동조화 경향이 크기 떄문에 주요국 주가지수도 눈여겨 봐야함.]

 

증시의 글로벌 동조화란 ?

다우지수가 ᄄᅠᆯ어지면 스피지수,니케이지수도 떨어지고, 나스닥 지수가 오르면, 코스닥지수도 따라 오르는 식. 각국 증시가 동시에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현상. 나타나는 이유는 증시가 세계화 추세를 따라 점점 더 개방되고 자국과 해외 증시에 동시 투자하는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으므로 증시의 글로벌 동조화 현상은 시대적 추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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