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투자증권 합격자소서

성장과정 1000자

[자본시장에서 금융 투자업의 필요성을 깨달은 IT 개발자]

대학 시절, 동아리 친구가 용돈을 모아, 주식에 투자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당시 친구의 투자 금액이 120만 원에서 200만 원이 되는 것을 보면서, 생소했던 증권에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후, 서점 방문하여 “왕초보 주식 교실 - 이원복 저”을 구매하였습니다. 이 책을 2번 정독하면서, 증권에 대한 기초 지식과 자본시장에서 금융 투자업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증권 산업의 원활한 자원 배분 기능이 국가 산업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됨을 깨달았습니다.

 

따라서 이후, 컴퓨터공학도로서, 증권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금융 IT 경력을 쌓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H 보험사에 인턴으로 선발되어, 퇴직연금, 장기보험 등의 업무 교육을 5주간 받았습니다. 당시, 저는 적극적인 교육 자세로 인턴으로서는 유일하게 Batch 개발 실무까지 수행하여, 금융 IT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사회생활은 어항 속의 금붕어이다.]

“주인의식”과 “성실”은 저를 대표하는 브랜드입니다. 그 이유를 다음 사례를 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대 HDS 인턴 시절, 성공적인 회사 생활을 위한 방법을 아버지께 물어보았습니다. 이에 아버지는 “자신을 어항 속의 금붕어”라고 생각하며, 업무를 수행하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즉, 인턴사원의 모든 행동은 마치 투명한 어항 속에 있는 금붕어처럼 관심의 대상이 된다.

 

따라서 항상 안 보이는 곳에서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성실하게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이후, 이를 항상 명심하며, 인턴 생활을 지냈고, 그 결과, “맡은 업무에 대한 주인의식”과 “성실한 근무 태도”로, 인턴으로서는 유일하게 예정돼 있지 않았던, Batch 개발 교육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2014년 LIG 투자 증권에서, 저 자신이 어항 속의 금붕어라는 생각으로, 안 보이는 곳에서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성격 등 본인의 장단점

[기저귀에 용변을 보고도 잘 웃는 아기]

저의 장점은 잘 웃는 얼굴 상입니다. 학창 시절, 주변 친구들로부터 “왜 웃어? 무슨 좋은 일 있어?”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부모님께 이야기를 들어보면 기저귀에 용변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은 듯 웃을 정도로 선천적으로 잘 웃곤 하였다고 합니다. 하여 저는 잘 웃는 성격이고, 이러한 성향이 현재의 긍정적인 성격을 만들었습니다. 이는 입사 후에 있을, 어려운 문제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헤쳐나가는 모습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반면 저의 단점은 소극적인 의견 제시입니다. 그 이유는 팀 회의 시, 제 의견에는 확신이 있었지만, 다수결의 원칙을 따라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후 소극적 의견 주장이 보완점이라 생각하였고, 현재 이를 개선하기 위해 “데이터 통신 설계”, “졸업 프로젝트”의 팀장에 자원하여,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입사 후, 채널 운영에 좋은 의견이 생긴다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발전 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잘 웃는 얼굴로 200장의 설문지를 받아내다.]

연합동아리 `마디`에서 드립 커피를 통해 홍보 활동을 하여 단 2시간 만에 200장의 설문지를 받아 10팀 중, 1등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모든 팀이 불특정 다수에게 커피를 대접하고, 동아리 홍보 설문지를 작성하게 해야 하는 과제를 부여받았습니다. 저는 처음 경험해보는 길거리 홍보 활동에 지속해서 홍보에 실패하였습니다.

 

하여 고심 끝에 멀리서 오는 그룹을 “웃는 얼굴로 아이 콘택트”하는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렇게 미리 호의적으로 다가가겠다는 신호를 보내면 상대방도 무의식적으로 관심을 둘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후 가방이 없는 방향으로 편하게 다가가 일상적인 대화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서로 친밀감을 쌓고 난 후에 커피를 권하니 거부반응 없이 홍보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저희 팀이 200장의 설문지를 받아 1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따라서 입사 후에도 사내외 동료들과 원활히 소통하여, 빠르게 LIG 투자증권에 융화되겠습니다.

 

 

 

교내외 활동

[2017년 국내 TOP10 진입을 위한 준비가 돼 있습니다.]

LIG 투자증권은 2013년 오르다 ETF랩 출시 등 국내 TOP10 진입을 위해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LIG 투자증권에 저의 전문적인 IT 실무 경험은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음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학 시절, IT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쌓으며, CIO 되는 목표를 세웠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 처음은 IT BANK라는 학원 등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1년 과정의 Network, Solaris, DB, C, JAVA 등의 과목을 수강하면서 기본 지식을 쌓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강사님을 통해, CERT 병이라는 "전산 특수 보직"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CERT 병으로 입대하기 위해, “CCNA 자격증 취득”, “IT 실무 실습”을 통해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특전사 정보보호병에 발탁되었습니다.

 

정보보호병으로 근무하면서, Network 자원 관리, Intranet망 구축, 보안대책 수립, 전산 센터 운영, DB 운영 등의 IT 실무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 중, 바이러스 탐지 시스템 개발 경험이 LIG 투자증권에서 성과를 내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Virus 탐지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JSP, Mysql 등 언어를 직접 코딩해보고, 테스트해 보면서, Web 개발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역량은 신속한 IT 업무 서비스 지원으로 현업 업무의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낼 것입니다. 그리고 군 전산 센터를 운영하면서 갖추게 된 “신속한 VOC 대응 능력”은 현업 전문가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만족도를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또한, 전역 후, 웨어필드에서 동부CNI와 협업하는 “정부 통합 자동차 보험 시스템 수주 작업”에 참여했던 경험은 원활한 발주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입사 후, 저의 IT 실무 경험들을 살려, 새롭게 나아가는 LIG 투자증권의 도약에 날개가 되겠습니다.

 

 

[Virus를 33% 줄이다]

정보보호병 시절, 병사들의 불법적인 인트라넷 사용으로 인해 15,800건의 Virus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3일간, 보안 신기술을 목록화하여 분석하였습니다. 그 중, Castle이라는 웹 방화벽이 SQL injection 공격 대응에, 가장 보안성이 뛰어남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이 기술을 인트라넷에 적용하여, 바이러스를 10,500건으로 33% 줄이는 성과를 내었습니다.

 

 

지원동기 및 입사후 포부

[지원 동기 - 스스로 강점과 약점을 알다.]

저는 IT 전공자로서 LIG 투자증권에 신입 사원으로 지원하면서, 저 스스로 강점과 약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IT 전공자인 만큼 증권 업무의 생리를 잘 알거나, 상품 정보에 해박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대학 시절, 현대해상 IT 본부에서 인턴으로 종사한 경험과 군대에서 전산센터를 운영했던, 그간의 경험을 채널 운영업무에 접목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사주 카페, 편의점, 독서실, 무역회사 Delivery 등 다양한 사회 경험을 통해 인정받은 탁월한 조직 적응력은 성과를 내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입사 후, 저의 이러한 강점들을 살려,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효율적인 차세대 MTS 시스템을 구축하는 성과를 내기 위해 지원하였습니다. 이런 저를 꼭 선발해야만 하는 이유는 다음 역량 때문입니다.

 

- 배려심

한솔CSN 시절, 제가 맡은 업무는 물류회사와 무역회사 직원과의 거래와 관련된 서류를 신속히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물류회사 직원분이 문서를 착오하여, 잘못 보내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당시 회사를 떠나 버스를 타고 전달하러 가는 중이었지만, 직원분이 전화로 부탁하면, 두말하지 않고 다시 돌아가 문서를 다시 수정할 수 있게 도와드렸습니다.

 

 

[포부 - 저의 발전과 LIG투자증권의 성장을 책임지겠습니다.]

제게 직장은 “저의 발전이 곧 회사의 성장과 연결이 되는 곳”입니다. 그 이유는 개인과 기업의 성장이 한 곳에 치중된다면, 결과적으로는 서로 상생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즉 만약 팀 동료 중 한 사람이 기업의 성장 보다 개인의 발전만을 추구하는 행동을 한다면, 팀 동료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어 팀워크를 와해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는 팀의 업무 성과 하락으로 직결되며, 곧 기업 매출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그 결과 모든 직원의 임금이 하락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결국 회사와 개인 모두에게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저는 제 개인적인 발전과 회사의 성장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서는 저의 발전이 곧 회사의 이윤 창출로 이어져야 합니다. 하여 입사 후, 꾸준한 IT 개발 능력 향상과 증권 상품에 대한 학습으로, 제 개인적인 발전과 LIG 투자증권의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도록 하겠습니다.